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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 식중독 사고

한국식품안전협회
2018-10-02
조회수 5084

집단급식 식중독 사고

사)한국식품안전협회

회장 금보연


최근 유명 급식업체가 제공한 케이크를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으로 고생한 사고가 있었다.

WHO에서는 “집단식중독”을 역학조사결과 식품 또는 물이 질병의 원인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동일한 식품이나 동일한 공급원의 물을 섭취하였으며 2인 이상의 사람이 유사한 질병을 경험한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단체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 회사, 병원, 복지시설 등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경제적·사회적 비용부담이 크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식중독 사고 중 학생들이 겪은 사고들을 정리하여 식품제조업·유통업·판매업 등 모든 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1. “슈크림빵” 식중독 사고

1977년 9월에 학교 급식으로 제공된 “슈크림빵”을 먹은 서울시내 52개 학교 초등학생 7,870여명이 식중독으로 고생하거나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는 그 해 연말 언론사들이 선정한 10대 뉴스에도 포함되었다.

검찰수사 결과 빵 속 슈크림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고, 학생 15만 명에게 공급되었었다.

식중독이 발생된 사유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간 슈크림빵을 섭씨 25도의 상온에서 50시간 이상 방치하였다가 화물트럭에 실어 학교에 배송하였기 때문이었다.

식중독으로 입원 중이던 10살 어린 학생이 숨지자 서울시 교육감이 물러난 사건이다.


2. 도시락 식중독 사고

1998년 6월에 경기도 성남시 D 고등학교 1학년 650명이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속초시 E 산장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후 200명의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여 병원에 입원했던 사고가 있었다.

도시락을 관광버스에 실어 온도 관리가 되지 않아 살모넬라균이 증식되었던 사고였다.


3.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2006년 6월에 한 유명업체가 급식을 맡고 있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26개 학교에서 1,700여명의 설사, 복통 환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교육 당국에서는 발병학교를 포함해 이 업체가 급식하거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수도권과 대전·강원 지역 초·중·고교 71개교(학생 7만여 명)에 대해 급식 중지 조치를 내렸다.

역학조사 결과 납품받은 식자재가 Norovirus에 오염되어 수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된 사고이다.


4. “초코블라썸 케익” 식중독 사고

2018년 9월에 유명 단체급식 식자재 공급업체가 175개 학교에 공급한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을 먹은 학생 2200여명이 식중독으로 고생한

사건이다.

원인은 케익의 원료인 난백액의 살모넬라균이 제품에 오염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977년에 있었던 “슈크림빵” 사고를 연상케 하는 사고였다.


이상 4건의 사례를 교훈삼아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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